?
이길범 2012.04.06 11:03

주로 big customer에게는 업체에서 선별해서 공급하죠... 듀얼갱같은 경우 데이터시트 외에 별도로
big customer에게 납품할 때는 승인원이라는 걸 먼저 제출합니다. 이 승인원과 실제 부품을 자체적으로
시험해서 합격하면 납품승인이 되는 것이죠.

여기서 필요에 따라 부품공급업체와 별도의 사양을 관리합니다. 온도특성에 더 제한을 둘 수도 있고
다른 특성에 제한을 둘 수도 있죠... 이건 전적으로 양사간의 합의에 의해 결정되는데, 커스터머가
절대적으로 맞추도록 강요하는 스펙을 부품업체가 못맞추면 납품할 수가 없게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대량구매처의 경우는 데이터시트만으로 맘에 딱 드는 부품이 없어도 비슷한 것이 있으면
업체 불러다가 요구조건 제시하고, 맞춰주면 쓸 수 있는 면도 있죠...^^

댓글
?
지병환 2012.04.06 11:29

그렇군요...

그럼 예를들어 편차가 심해 선별에서 탈락된 물건들은 다시 시장으로 나올 가능성이 있겠네요...

선별에서 탈락 된 물품이 폐기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면...

그런 이유로 시장물품은 편차있는 물품의 빈도가 가 더 심해 질것이고요...

고로 소규모로 소비하는 소비자의 경우는 좋은 싸고 편차적은 볼륨을 가지기가 더 어렵겠네요.ㅠㅠ

댓글
?
이길범 2012.04.06 11:36

그럴 수 있습니다. 그 편차가 데이터시트상 표기 범위를 벗어나지만 않으면 불량이라고 할 수도 없습니다.

제일 안좋은 시나리오가... 특정 몇군데 big customer에 납품하는 과정에서 선별범위 벗어난 것들을 모아서
오픈마켓에 나간 것이 전부인 경우입니다. 이런 경우라면 편차가 적은 물건은 애시당초 없는 그림이 그려
지기도 하는거죠...

실제로는 그런 물건도 있을 수 있고, 세트메이커의 예측실수(실패?)로 과다물량이 들어갔다가 현물시장으로
일부 빠져나오는 경우도 있고, 소규모 구매처가 다양하게 있어서 처음부터 현물시장에 어느정도 재고를 풀어
놓은 것일수도 있는 등, 가능한 시나리오는 참 많습니다.

요즘은 여기에다 재생품, 모조품등까지 판을 쳐서 어떤게 걸려들지는 완전히 복불복이 되기도 하죠...

댓글
?
김태형 2012.04.06 12:05

좌우 저항치 편차보다 좌우 음량 편차는 심하게 나지 않을 수도 심할 수도 있습니다.
음량은 Lpad 공식 상 좌우 전체 저항이 계산식에 들어가니까요.

댓글
?
지병환 2012.04.06 12:16

알프스볼륨도 우리나라제는 일제보다 3배정도 싸더라구요~

우리나라에서 만드는 것도 있나 봅니다...

애국심(?)으로 우리나라걸로 구입했읍니다^^.

댓글

List of Articles
번호	이름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최근 수정일	최종 글	아이디
3413	박대용	볼륨이 문제로군요... 3	박대용	2006.03.28	1228	2006.03.28	2006.03.28	ppoi1004
3412	김도환	볼륨의 접촉시 잡음을 잡았다 1	김도환	2002.08.23	1972	2002.08.23	2002.08.23
»	지병환	볼륨의 궁금함. 5	지병환	2012.04.06	1519	2012.04.06	2012.04.06(by 지병환)	blueji
3410	임석현	볼륨기판, 콤보잭기판, 콘덴서팩 입금해주세요. 6	임석현	2012.03.08	1414	2012.03.08	2012.03.08(by 이길범)	w0707
3409	김성태	볼륨구입... 7	김성태(birgirl)	2011.12.09	6091	2011.12.09	2011.12.09(by 김지환(muderstone))	birgirl
3408	이현우	볼륨.. 4	이현우	2002.06.21	5263	2002.06.21	2002.06.21
3407	이길범	볼륨, A커브가 좋은지 B커브가 좋은지... 8	이길범	2012.06.12	3690	2012.06.14	2012.06.14(by 이길범)	marzio
3406	박용민	볼륨 관련 글이 거의 끝나 갑니다	박용민	2011.03.27	1329	2011.03.27		ekdrms
3405	임석현	본드 신청하신분 추가입금해주세요. 지그랑 같이 받으시는 분	임석현	2012.04.12	1279	2012.04.12		w0707
3404	임석현	본드 1차 발송... 나머지 분들 운송료 관련 5	임석현	2012.04.05	1295	2012.04.06	2012.04.06(by 박도영)	w0707
3403	봉승용	복학후에... 4	봉승용	2005.04.27	1116	2005.04.27	2005.04.27	blueseraph82
3402	이길범	복직, 정식출근 첫날... 13	이길범	2012.04.30	1451	2012.05.01	2012.05.01(by 김지환(muderstone))	marzio
3401	장승우	복열님의 앰프를 보면서... 5	장승우	2002.05.30	12102	2002.05.30	2002.05.30
3400	민동훈	복열님의 PSU를 다시 한번 감상하면서....... 17	민동훈	2002.10.11	1447	2002.10.11	2002.10.11
3399	유근모	복열님에 이어 진공관 펌프2~ 3	유근모	2004.02.02	1288	2004.02.02	2004.02.02	keun16xm
3398	정진욱	복열님께;;; 7	정진욱	2002.06.12	3731	2002.06.12	2002.06.12
3397	신형철	복소수 신호의 이해(사이트 추천)	신형철	2006.11.03	1368	2006.11.03		esshc
3396	신상윤	복사 씨디 음질을 원본 보다 더 좋게 하는 방법 13	신상윤	2004.01.10	2192	2004.01.10	2004.01.10	zetriax
3395	염경민	복불복 이벤트 발송완료하였습니다. 9	염경민	2011.07.26	1116	2011.07.26	2011.07.26	yumok1
3394	염경민	복불복 이벤트 발송송장입니다. 2	염경민	2011.07.26	1144	2011.07.26	2011.07.26	yumok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