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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30 13:05

빛을 못 본 길모어

조회 수 1506 추천 수 0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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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길범 님, 김상록 님 속도전에 빛을 못보고 사라져 버릴 길모어 PCB....

초단 500옴 저항에 병렬로 100K 멀티저항, 179/74 차동 TR쪽 200옴 대신 100옴+200옴 멀티+100옴 방식 채택하고

출력 TR을 바닥면에 구부려 묶어주는 형태입니다.

 

(사실, 이길범 님이 말씀하신 것을 실행에 옮긴 것.....)

 

gil-maj.jpg

 

그래서 출력 TR 방열은 PCB 상판으로~~~

 

이 작업 이전에 허접 불균형 길모어로 나름 의미있는 테스트를 해보았습니다.

이길범 님 조언을 쫒아 Jfet 페어매칭 관련해서 200옴 저항 대신 500옴 멀티저항으로 교체한 후 강제로 균형을 어느정도 맞춰보니

70도 가까이 나던 열이 50도 이내로 내려가는 걸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에 운영자께서 진행중인 실험버전이 정말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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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스팡 2012.03.30 13:05
    축하합니다. 송기환님은 하스팡 15포인트에 당첨되셨습니다.^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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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형기 2012.03.30 13:27

    깔끔하게 배치하셨네요.

    PCB동판을 이용한 열결합과 방열도 좋은 아이디어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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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상록 2012.03.30 13:34

    마무리 하셔서 빛을 보여주세요.ㅋㅋ

    이거 어찌해야 하는지 ..충분히 실험하시고, 뭔가 배운게 있다면 그것으로 만족이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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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길범 2012.03.30 13:39

    누군가가 이미 검증했고, 떠준 기판이라면 몰라도 나름대로의 생각과 아이디어를

    적용해서 검증을 앞두고 있는 것이라면 아무리 다른 곁다리가 보여도 결과를 보는

    것이 옳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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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성훈. 2012.03.30 13:53

    자작인의 좋은 귀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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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기환(majors) 2012.03.30 13:59

    사실 길모어 테스트버전이 이번처럼 신속히 진행되리라고 예측을 못했습니다.

    그래서 궁금함을 풀어보려고 작업했었고, TR 핀배열을 C-B-E로 했는데.....

    아쉬움을 달래면서 글이라도 올리고, 테스트 공제기판으로 가고자 합니다.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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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원경 2012.03.30 14:05

    이건 이거고 저건 저것입니다. ㅎㅎ

     

    물론 깔끔한 공제 기판도 좋지만은 자신의 생각이 묻어난 에칭 기판이 더 값어치 있다고 생각합니다.

     

    공제로 인해 묻히기에는 너무 아까워 보입니다.

     

    꼭 빛을 보여주시길 희망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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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스팡 2012.03.30 14:05
    축하합니다. 정원경님은 하스팡 20포인트에 당첨되셨습니다.^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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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원경 2012.03.30 14:05

    오랜만이군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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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기환(majors) 2012.03.30 14:10

    ^^ 제 지식은 사실 없는 거나 마찬가지고요~~ . 가장 맘에 든 것은 jfet 페어매칭에서 약간은 자유로울 수 있는 설정을

    빨리 실행해 보고 싶었던 거라~~

    하스에서 길모어 추가공제가 없고, 누군가를 위해 제작해 줄 상황이 생기면 꼭 이 방식으로 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pressPCB 프로그램이 꽤 많은 기능이 있네요. 다루기도 쉽고~~

    거버파일 만드는 게 아닌 자작 에칭만 한다면 ExpressPCB 강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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