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빨 관리를 워낙에 개판으로 해왔던 벌을 받고 있는지라...ㅎ
왼쪽 아래 어금니 2개 아작나고 뿌리만 남아있던거 오늘 제거하고 왔습니다.
마취 퍼지는 동안 스케일링도 하고...
이제 얼추 거즈 물고있으라는 시간 다 되어 갑니다...
일주일간 술/담배 하지말라 했는데... 담배는 어차피 11월달 이후로 누가 피라고
줘도 안핍니다만 술은... 소주 두어잔은 마셔줘야 하는데...ㅋㅋㅋ
2년전에 악역을 하기 싫다고 회사 그만두고 나간 선배가 파리바게뜨 하다가 그것도
지난달에 접고 집에서 쉬고 있다고 하는데... 만나서 막걸리 한잔 해야 하는데...^^
이래저래 Temporary 하얀손이 2/3이 지나갑니다... 담달에 복귀합니다...ㅎ
이빨 으흐 정말 아픈곳인데.... 잘 마무리 되었으면 합니다.
10년전 사랑이 뽑을때 기억이 날러고 합니다.
선배님 이야기는 저의 가슴도 무거워지는 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