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free) - 헤드폰 앰프에 대한 자유 게시판 (정치,경제,문화,개인 사생활 ....등은 삭제 조치사항입니다.)
2012.03.12 23:14

여유 기판의 활용...

조회 수 1593 추천 수 1 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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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 지난주 완성한 ODA를 보시고 대장님께서

 

그렇게 그냥 두면 위험하다고 하셔서

 

ODL 기판 중 아직 부품 올리지 않은 한장을 써포터를 이용해서 바닥으로 깔았습니다.

 

당장 한장은 만들 계획이 없으므로.. 케이스가 생기기 전까지는 그냥 이렇게 쓸까 생각중입니다.

일단 스위치 및 그 근처와 트랜스 납땜부분은 절연 테이프로 붙여 놓았습니다.

 

비싸지는 않지만 웬지 아까울 수도 있는 밑판 보호용도입니다.ㅎ.. 대장님이 뭐라 하실라나.....

ODA_ODL.jpg

 

뽀나스~ 사진~!

 

현재 만들고 있는 ODL 입니다. 470마이크로 전해컨덴서가 다리 간격이 맞는게 없어서 못 꼽고 있고, 기구물과 트랜스가 없어서 아직 완성을 미루고 있습니다.

ODL_UnderConst.jpg

 

RS에서 어여 트랜스랑 부품들이 와야 할텐데... 영 소식이 없네요. ㅋ

  • ?
    이복열 2012.03.12 23:22

    ㅎㅎㅎ 한장 더 드릴까요?

    제가 잘못했습니다.

    하여간 빨랑 케이스 해주시고,고이간직하세요.

    저는 이미 전부 케이스 해 주었으므로 앨범용으로 고이 간직중입니다.ㅎㅎㅎ...

     

  • ?
    박원웅 2012.03.13 00:00

    ㅎ.. 대장님께서 뭘 잘못하셨다고 하시는지.. 대장님은 윗판으로 쓰셨잖아요..ㅋㅋ

    저는 안전을 위해서 밑판으로 썼습니다. ^^;

    올인원으로 간다면 아예 기판 공제할때 싸이즈 맞춰서 케이스를 밑판용, 전면부 후면부를 아예 PCB로 뜨는 건 어떨까도 싶네요. ㄱ자 꺽쇠로 연결할 수 있게 나사구멍 적당히 만들어 주고 싸이드 하고 위판은 아크릴이나 렉산으로 각자 선호에 맞게 개별 구매하거나 해서 케이스를 완성할 수 있도록요.

     

    알루미늄 케이스 만드는 거보다는 훨씬 싸고 대장님 하시듯 작업하는 거랑은 얼추 비슷하지 않을런지 싶습니다만..ㅎ   

     

    아이디어 차원에서 한 번 말씀드려 봅니다. 나중에 10주년 기념으로 한 번 ㅎㅎ..

  • ?
    김상록 2012.03.12 23:25

    내일쯤 공제케이스 도면이 나올듯 합니다...

     

  • ?
    하스팡 2012.03.12 23:25
    축하합니다. 김상록님은 하스팡 20포인트에 당첨되셨습니다.^0^
  • ?
    김상록 2012.03.12 23:25

    올커니~~~~!!@@

  • ?
    정원경 2012.03.12 23:44

    오마이가뜨는 단물이 다빠졌나 봅니다. ㅋㅋ

  • ?
    정원경 2012.03.12 23:44

    완전 올인원 타입의 케이스는 어떤 모습일지 참 궁금합니다.

     

    완벽하게 들어맞게 짜여져야 할텐데 한치의 오차도 용납하지 않겠군요.

     

    멋진 케이스 기대하겠습니다.^^

  • ?
    정원경 2012.03.12 23:40

    저걸 가지고 싶은 분이 보신다면 엄청난 사치로 보실텐데요. ㅋㅋ

     

    헐벗은 앰프들은 항상 바닥쇼트에 조심해야 합니다. 어찌 어찌 바닥에 배깔고 온돌에 지지다가 잘못 저항다리 하나만 스쳐도 안녕이지요.

     

    지금 생각해보니 지금까지 대장님 작품중에 트랜스까지 올인원된게 있었던가요? 생각해보니 처음인듯 싶습니다.

     

    어찌보면 이번 공제가 대장님께서 그토록 바라시던 진정한 올인원이 아니였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아무튼 이전 살색 기판에 이어 황금기판도 하스의 대표색이 되지 않을까 조심스레 예상해봅니다.^^

  • ?
    박원웅 2012.03.13 00:01

    예전에 HPS-1이라고 파워부는 트랜스까지 올린게 있긴 했었죠.

  • ?
    조혁문 2012.03.12 23:48

    가진자의 여유네요...^^

  • ?
    박원웅 2012.03.12 23:55

    가진자의 여유라기 보다.. 케이스 만들 실력없고 시간도 없는.. 그리고 쩐이 부족하여 케이스 공제를 참여할까 말까 망설이고 있는 못가진자의 꼼수입니다. ㅎ

  • ?
    윤성훈. 2012.03.13 00:46

    ㅋㅋㅋ 맛습니다. 어찌보면 못가진자의 꼼수네요..^^ 케이스 값과 기판값을 비교해보면요..^^

    그래도 대장님 처럼 렉산이라도...;; 케이스를 만들어주시는 것이 좋을 것 같은데..ㅋ

  • ?
    박은서 2012.03.13 07:36

    정갈한 책상을 보니, 역시 유령회원의 여유와 낭만이 느껴집니다....

  • ?
    김상록 2012.03.13 09:00

    하니 잊은것이 있는데요....비닐벗기는 작업하세요...나중에 시간지나면...안벗겨 집니다.....(일명 개고생합니다.^^)

  • ?
    허형기 2012.03.13 09:02

    오호 그렇군요..... 만들면서 벗기려고 했는데.....

    일단 벗겨 놓겠습니다.

    근데 벗긴다하니..... 부끄...... ^^;

  • ?
    박은서 2012.03.14 00:16

    끄아! 기판 만들기 전에, 비닐 부터 부욱~ 찢어야 겠습니다.

  • ?
    김태형 2012.03.14 06:43

    요즘 컴퓨터나 노트북 등 전자제품 사면 이동시 표면 손상 방지용 필름이 붙어있는데 

    이거 안 떼고 사용하시는 분이 많습니다. 점착력이 최소화된 테입들이지만 오래되면 

    비닐과 점착층간 강도가 약해져서 점착층이 전사되어 제품 표면에 옮겨지는 경우도 있고 

    장기간 방치하면 주변의 먼지를 끌어들여 지저분해집니다. 


    대부분 베비붐 세대 분들이 학교다닐때 교과서 비닐이나 포장지로 표지 싸서 다니던 

    기억을 가지고 그렇게 하는게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그러면서도 정작 저도 모니터를 올려놓는 하데스 윗판은 아직 제거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ㅋㅋ

  • ?
    허형기 2012.03.14 08:46

    지금 막 하데스 케이스 해체해서 비닐 다 뜯었습니다. (벗겼다고 하기에는 부끄.... @^^@)

    손 느린 목수 연장 탓한다고 전동 드라이버가 사고 싶어졌습니다. T_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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