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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록 2012.03.01 23:25

절두라는게 마음먹은대로 잘 안되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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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성 2012.03.01 23:28

한국에서 짐 쌀때 중국에와서는 절두하리라 굳게 마음 먹으면서 짐을 쌌는데...

쿠미사 1차기판 2장, 마이어 2장 (슬며시) 짐 속에 넣어 왔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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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성 2012.03.01 23:32

인두 위에 보이는 팁은 원기둥을 사선으로 잘라놓은듯한 팁인데 칼팁은 아니지만 SMD 작업할때 면적이 넓게 지져줄 수 있는 팁처럼 보입니다.

사장님이 이거 필요할거라면서 챙겨주시더군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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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서 2012.03.01 23:44

저런! 어여 장농에 숨겨두시고 낭중에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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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남 2012.03.01 23:55

용성님 언제 쭝국 가셨나요?
쿠미사랑 마이어 기판 챙겨 가셨으면 타오바오유혹을 떨칠수 없을텐데요..ㅋㅋ
원기둥 사선으로 잘라놓은 팁이 사용에 익숙해지시면 왠만큼 동박이 깔려있는 다층기판도 다 작업 가능하다는 전설이 있습니다.
인두의 열을 강력하게 전달할수 있는 팁이라는데요.
귀국하실때 데일저항 풀세트로 가져오시겠네요. 요즘 이빠진 저항들을 채워 놓아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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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성 2012.03.02 00:25

2월 28일이 거류허가 만료일이고 다음주 월요일이 개강이라서 2월 25일에 후딱 왔습니다...

거류허가 연장하고 이래저래 눈 깜짝할 사이 5일이 지났네요...

원기둥 팁 내공 수련 해야겠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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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남 2012.03.02 01:16

용성님 우선 학업 1순위 하시고요.
절두는 물건너 갔으니까... 간간히 그곳 사진좀 올려 주세요..
제가 올해 한번 그곳으로 여행 간다면 어쩔까 하는데요..(하스 회원님 바람놓고 같이 갈까요? ㅋㅋ)
딱히 정해놓은게 없고 결혼 만20년차 이벤트 해주고 싶은데. 능력이 모자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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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성 2012.03.02 01:21

아구야~ (박은서님버전... ㅎㅎ)

오신다면 언제나 환영입니다.

소림사, 개봉(포청천), 낙양(용문석굴), 서안(병마용) <-- 제가 있는곳에서 가까운 관광지입니다.

하스회원님 바람도 환영입니다... ㅎㅎ

+86-152-3803-5900

+86-155-1717-5900

제 연락처 입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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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서 2012.03.02 01:29

아구야~ 제가 무협소설을 아주 좋아해서.. 정말 낯이 익은 지명들이 줄줄줄~

전 상하이 엑스포 때 한번, 아바타 영화 나오고 황산(퐝산~)한번 해서..2번 가봤군요. 듕국..

전 중국 분들 술들 다 잘 드시길 거라고 긴장했는데... 오히려 한국사람들이 모조리 주당이었다는.(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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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남 2012.03.02 01:35

은서님 이번에 같이 갈까요??

이거 울 재무부, 내무부 장관님 같이가야 하는건데...클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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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서 2012.03.02 01:36

ㄷㄷㄷ 출장 계획서를 일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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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성 2012.03.02 01:40

저는 현재 중국 하남성 정주라는곳에 있는데 오기 전에는 몰랐는데 와서 보니 그 뭐시기냐 무협소설에 나오는 "중원" 이라는 곳이 바로 여기더군요... -_-a

오히려 한국사람들이 모조리 주당이었다는.(T.T) <--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ㅋㅋ

그러나 응급실 가보면 바이주(백주)에 취해서 2~3일 떡실신해서 누워있는 중국분들도 왕왕 있습니다...

바이주는 한종류로만 적당히 마시면 뒤끝도 없고 참 좋은데 말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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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길범 2012.03.02 09:18

듕귁엔 빠이주도 짝퉁이 있다고 하더라구요...ㅋ

몇년전에 듕귁에 2개월 있을 때 주로 쭈굴량이었고, 가끔 따와샹을 마셨는데 요즘은 쭈굴량이
짝퉁이 많아져서 따와샹이 혜주에서 주종목이라 합니다.

수정방은 비싸서 현지에서 마시는 용도는 무리고, 선물용으로... (뱅기 면세점에서 파는 넘은
알콜이 52%짜리라 모르고 샀다가 그거 한병 처가에서 풀었다 떡실신...ㅎㅎㅎ)

35%짜리 수정방은 정말 맛 끝내주던데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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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스팡 2012.03.02 09:18

축하합니다. 이길범님은 하스팡 5포인트에 당첨되셨습니다.^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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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길범 2012.03.02 09:18

앗싸~ 가오리~~ 5포인트~~~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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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병환 2012.03.02 01:33

소림사~ 우와~

땜질과는 매칭은 않되지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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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스팡 2012.03.02 01:33

축하합니다. 지병환님은 하스팡 15포인트에 당첨되셨습니다.^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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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성 2012.03.02 01:41

소림사에 무술+어학연수 오는 벽안의 외쿡인들도 참 많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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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병환 2012.03.02 01:33

오우 하스팡~ 완전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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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형기 2012.03.02 08:31

절두가 참~ 쉽지 않습니다.
이거 인두만 있으면 이렇게 하면되는데..... 라는 생각이 든 순간 절두결심은 끝입니다. ^^;
재미있는 자작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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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수호 2012.03.02 08:51

대륙은 장가계만 간 적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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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환(muderstone) 2012.03.02 09:37

ㅋㅋ 저도 작년에 이곳에 와서 조용히 따라 댕겼다가 정신을 차려보니 뭐가 집에 한가득이더군요....

이제 슬슬 무서워져서 여기서 잠시 멈춰야 겠다라는 생각을 하면서 공구나 부족한 부품들을 살펴보고 있더군요....

정말 무서운 취미인거 같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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