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좋게 딱 맞는것 구하기가 참 어렵습니다.
하지만, 의외로 쉽게 해결할 수 있는 방법 하나를 소개합니다. 다른 부품 구입할 일이 있어서 아래 링크의
2가지 방열판을 구해봤습니다.
LM317/337에 사용할 목적으로 찍은 넘으로, 이 용도로는 딱 맞습니다.
http://www.ic114.com/ajaxwww/site/sc/00V0.aspx?ID_P=P0032239
출력 BJT에 붙일 넘으로 생각하고 주문한 것입니다. 이것도 안맞습니다. (길이, 홀)
http://www.ic114.com/ajaxwww/site/sc/00V0.aspx?ID_P=P0071040
레귤레이터옹은 한번에 해결이 되었습니다. 문제는 출력 TR인데, 이걸 목적으로 구입해본 넘은 길이가
조금 오버해서 잘라내야 하고, 홀이 TAB처리되어 있어서 이걸 드릴로 뚫어야 하는 문제도 있습니다.
어차피 뭔가 연장질을 해야 한다면 차라리 레귤레이터용을 가공하는 것이 좋겠다 판단되어 조금전
출근하면서 몇개를 가지고 왔습니다. 날개 다섯개중 홀에서 먼쪽 날개를 뻰치로 집어서 앞뒤로 살짝씩
제껴서 부러뜨리고, 스트리퍼의 절단날을 이용해서 남은 네번째 날개쪽에 바싹 붙여서 잘랐습니다.
상당히 깔끔하게 잘립니다. (알루미늄 재질이 워낙 무른 타입이라 쉽게 잘림) 여기에 약간의 줄질로
깔끔하게 다듬어졌습니다. 이렇게 잘라내면 출력 BJT에 딱 맞습니다. 집에서 PCB상에 먼저 맞춰서
대보고 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