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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03 10.05.44.jpg 

아침에 수정하고 쿠미사에 연결한 사진입니다.

가상양전원을 +-15v 를 받아서 7812/7912로 낮추게하는 걸로 고친 겁니다.

 

헤드폰보호회로를 만들면서 가상 양전원을 7812/7912로 일부 회로를 개조하고

전원 꽂으니 작동하지 않습니다.

 

이리 저리 보다보니 입력전원 공통G를 연결안해서 연결하고 조금 있으니

+- 반대로 꽂힌 전해가 뻥 터집니다.

예전 같으면 굉장히 컸는 데 대가리에 열십자 땜시 연기만 뽕 하면서 터집니다.

떼내고 새걸 끼는 데 기판접지 쪽 동판을 살짝 따질 않고 넓은 면적 그대로라

인두열이 잘안갑니다.

억지로 대충 때우고 전원 꽂으니 이젠 Q6 TR이 터집니다.

방안엔 매케한 죽이는 냄새.....  창문 열어 놓지만 냄새 잘 안빠집니다. ㅠㅠ

 

마님 아까도 도끼눈하고 도대체 하루종일 뭐하는 짓이냐 사람사는 게 아니라는 둥......

 

오늘은 손놔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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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복열 2011.12.02 23:55

    ㅎㅎㅎ...작작하세요.

    그러다 더 늙으면 어찌할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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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하합니다. 2011.12.02 23:55
    이복열님은 10포인트에 당첨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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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복열 2011.12.02 23:56

    오늘 포인트 토달 20점이상은 받은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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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수호 2011.12.02 23:58

    오기로 버팁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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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문구 2011.12.02 23:57

    전 바이어스 조절을 안해서 TR버퍼 태워먹은적이 있었지요..

    근데 켜놓고 거실나가서 딴짓을 한 지라... 방안에는 PCB타는 유독가스가 가득..

    많이 혼났습니다 ㅎㅎ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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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종선 2011.12.03 00:08

    불꽃놀이를 하셨군요.

    전해캡에서 국물이 흘러넘치면 주변도 만만치 않은 피해가 있으실텐데...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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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주형 2011.12.03 00:21

    저도 얼마전에 전해가 터져곤란한 적이 있었습니다.... 오일 증기가 주변에 내려 앉아 닦느냐고 죽을 뻔 했습니다... ^^:

    뭐 아무리 세심하게 해도 언젠가는 한번 만나곤 하는 산업재해(?) 같은거죠... ㅎㅎㅎ

    자작에서 입는 재해니까 자작재해인가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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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광수 2011.12.03 00:22

    빵!공중에서 춤 추는 종이 쪼각, 매캐한 내음 ,대그랑 소리...한번 두번 보고 자꾸만 보네,자작의  에피소드 괜찮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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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수호 2011.12.03 00:24

    좀 작은 100/25/라 뽕소리만 나면서 캡만 터지더군요.

    온방안에 오일증기 내려 앉는 건 1000처럼 큰 종류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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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수호 2011.12.03 00:44

    약올라서 뭐가 잘못된 건가 봤더니 기판 다이오드 방향에 흰띠를 잘못 이해 해서 거꾸로 꽂았습니다.

    잘못은 찾았으니 내일은 부품 다시 수정해보면 되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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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수현(wavejjun) 2011.12.03 13:23

    저의 매일 용이 기억이 안났셨나 보내요...

    다이오드를 반대로 땜해야 되는데.... 제가 올리 사진 보시면 부품의 검은띠와 실크의 힌띠가 서로 반대로 땜되어있습니다.

    지금 이부분을 수정완료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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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상록 2011.12.03 08:42

    조만간 엄수호님 은신처라도 마련해 드려야 하는거 아닐지...

    노안과 수전증으로 노고가 많으십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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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하합니다. 2011.12.03 08:42
    김상록님은 5포인트에 당첨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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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수호 2011.12.03 09:01

    요즘 같이 공구나 자작에 매달리면 그런 곳 절실합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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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수호 2011.12.03 09:00

    D2는 갔을거고 D5은 의심스럽고 Q5(2N7000)은 잘모르겠지만 4개를 전부 갈고 연결하니 작동 됩니다/.

    약 10여초 정도 입니다. 원래 지연시간과 쿠미사 안정시간까지 걸린 것 같기도 합니다.

     

    850원짜리 릴레이를 사용했습니다. 전원끊을 때 떨어지는 노이즈는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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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용근 2011.12.03 10:24

    쉬엄쉬엄 진행하십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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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형기 2011.12.03 11:06

    전 다행인 것인지 아직은 전해캡을 터트려 본적은 없습니다. 플라스틱패키지 소자들도요.

    아...... 가만 생각해보니 저는 워낙 만들어 본 것이 적어서 그렇군요. T_T

    저도 터트릴 그날 까지 열심히 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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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재영(cjy625) 2011.12.03 11:19

    냄새가 여기(한양)까지 납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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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태형 2011.12.03 12:03

    초기 전원 투입시는 보안경 필히 착용해야겠더라고요.

    탄탈은 더 위험하던데 파편이 ...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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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재영(cjy625) 2011.12.03 13:47

    TR이 터지면서 파편 쪼가리가 눈으로 들어가서 고생한 적이 생각나네요. ..

    안경을 벗고 한것이 원인이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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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원경 2011.12.03 16:58

    무슨 일이든 안전이 최우선이지요.

     

    전기를 다루는 곳에서는 안전을 수만번 되새겨도 모자라다는 생각입니다.

     

    그 만큼 한번의 실수로 큰 화를 당할 수 있습니다.

     

    안전...안전...또 안전입니다.

     

    하스 안전!!!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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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인용 2011.12.03 22:28

    흐...

    콘덴서 터트려먹는거...

    마눌님 눈치 보는거 .. 조~금 이해가 갑니다...

    저는 눈치보느라 아직도 시작을 못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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