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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림질로 PCB 만드는 가난한 자작인 입니다. -.-;;;
최근에서야 시트지가 열때문에 수축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제가 사용하는 시트지의 특성인지, 모든 시트지가 그러한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어쨌든 제것은 그렇습니다. 헤드폰 앰프에서 DIP 8핀 이나 DIP 16핀 이상은 별로 사용하지 않기에 이런 문제를 못느끼고 있는 것은, 그 정도에서는 수축을 하더라도 별로 문제될게 없기 때문 입니다만... 20~40핀헤더 같은 기다란 규격 부품 사용시에는 문제가 발생하더군요. 이것은 홀을 2.54mm간격으로 20개 나열시 전체 길이에서 0.8mm 정도 줄어드는 문제 입니다. 별거 아닐것 같지만 핀헤더 부품이 절대로 안들어 갑니다....
이렇게 기판 3개 날려먹고 실측을 해보니 2.54mm IC핀 간격은 2.566mm 간격으로 패턴을 만들면서 해결 되었습니다. 이와 같은 문제를 겪으시는 자작인 들에게 참고 하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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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영도 2007.07.18 08:28
    허걱... 말씀은 가난한 자작인이라고 하십니다만, 석영님은 장난아닌 것을 만드십니다 그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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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석영 2007.07.18 08:46
    우왓! 빠른 리플 감사합니다. 사진의 것이 문제의 그것입니다만... 복잡해 보이는 것은 역시 배선이 지저분 해서 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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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재구 2007.07.18 09:25
    시트지 종류가 다양합니다. 고가의 현대, LG 인테리어 필름 부터 저렴한 시트지.. 그것도 뒷면이 아주 매끈한 형태, 덜 매끈한 형태.. 꽤 많습니다. 저도 DAC 만드느라 약간 큰걸 해봤지만, 그렇게 느낄 정도의 수축은 없었습니다. 저는 캐논 LBP3200+미광 시트지를 주로 사용합니다. (좋아서 쓰는건 아니고, 가까운곳에 있어서입니다. T.T..)
    혹시나 프린터의 오차나 뽑으실때 크기를 조금 수정해서 뽑이시는것이 어떨지요..? 다른 예기지만, 옛날에 건축 캐드 작업할때 (당시) 고가의 펜 플로터, 잉크젯 플로터는 가로 세로 오차를 수정할수 있었습니다.
    그나저나 초기에는 다림질이 잘 되더니 한두번 종이를 씹어먹은 후로는 잘안됩니다. 구입후 한달 만에 내부에 종이가 씹혀서 AS갔더니 이런류의 프린터는 광택지를 쓰면 안된답니다. 필름 압착? 방식이라 금방 맛이 간다는군요. 하기사.. 갔다온후로 특정 부분만 약하게 무늬도 나오고.. 아무튼 저렴한 맛이 막.. 굴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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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강우 2007.07.18 09:26
    음...물론 약간의 수축이 있을 수 있겠지만... 40핀 핀헤더/DIP을 했을때, 큰 문제는 없었습니다. 시트지에 너무 열을 가하신건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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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상록 2007.07.18 09:38
    제 경험으로는 수축이 당연 일어납니다..
    참고적으로, 만들고자 하는 기판이 큰경우...양면인경우..다리미의 더 높은온도를 요구합니다...
    (상대적으로 작은것에 비교했을때.열을 많이 뺏어갑니다.)
    온도가 높을수록 수축현상이 커지더군요..경험으로 A4정도의 크기로 다림질을 하려했지만...결국실패하고...지금은 노광기를 사용합니다..
    수축에 대해서 어느정도 자유로워 지려면....처음에는 조금 낮은온도로....하시면서 서서히 고온으로 올리시면...실패하지 않코 잘 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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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종선 2007.07.18 11:24
    가난하다고 하기엔...^ㅠ^;;;
    시트지를 이용한 다림질엔 이런 문제점이 있었군요.
    저는 툴을 쓰는 것을 안배워서 네임펜으로 직접 그려서 만들거든요.
    다만 주의할 점은 빈틈없이 잘 칠해야 됩니다. 안그러면 망사가 되거든요. ㅡ_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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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석영 2007.07.29 20:29
    권재구님//
    역시 제 시트지가 문제 인가요. 저는 반광 시트지고 역시 싸구려틱해서 이런 문제가 있나 봅니다.
    제 프린터는 HP1020입니다. 아직까지는 문제없는데 조금 걱정되는군요.~

    청강우님//
    수축 문제에 대비하여 어느정도 열을 가해야 하는지 이런 데이타가 없으니 난감합니다. ;;;

    김상록님//
    온도조절 신공이라니 너무 어렵습니다. 감광기판은 저에게는 꿈의 도구 입니다. ㅠㅠ~

    배종선님//
    학창시절 저의 최초의 에칭기판도 펜으로 그린 것이였습니다. 헝그리 틱한 자작. 이것이 저의 모토입니다. ㅠㅠ~ 배종선님 만큼 깔끔하게 만들지 못해 다람질 하는 것은 역시 간사해서 일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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