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략 2번의 실패를 거쳐 처음으로 성공한 cmoy입니다..
실패할 때마다 기분이 뷁! 이었는데
시험기간 1주일 남겨놓고-_- 집중하고 하니까 성공했습니다..;
케이스는 안방에서 찾은 반지 케이스입니다..ㅋ
작아서 좋긴 하지만 건전지가 안들어가서 따로 선을 빼서 갖고 다녀야 할 것 같네요
아무튼 앰프 달고 들어보니까 소리가 훨씬 좋아진 것 같습니다..
저음도 멋있어지고(아는 게 없어서 이렇게 밖에 표현을 못하겠음..;)
조금 답답했다고 생각했던 mx500이 훨씬 시원한 소리를 들려주는 것 같습니다
가장 초보자용인 cmoy도 이렇게 소리를 좋게 만들어 주니 다른 좋은 앰프들은 어떨지?ㅋㅋ
근데 한가지 질문이 있습니다.
제 cmoy는 전원을 켠 상태에서 아무 기기에 연결하지 않으면
붕~(치직거리면서) 소리나는 큰 잡음(?) 이 발생하는데
이게 원래 이런 건가요? 아니면 다른 이유가 있는 건가요?
지금까지 실패했던 놈들도 다 그랬던 것 같은데..
그리고 또 질문 하나 더 있는데요
앰프에다가 임피던스가 낮은 이어폰을 물리면 큰 문제가 발생하나요?
예)mdr-e888
* 이복열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4-06-25 2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