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능이라고 이름 붙인 것은 여러가지 기능을 할수 있어 그렇게 이름을 붙였습니다.

내부 META42는 하드 가이드를 이용한 것에 사용한 것인데... 실패작이고 해서 뜯어내고 여기에
다시 넣었네요..

일단 케이스는 세운상가에서 만원주고 구입한 것입니다. 상당히 깔끔하고 이쁩니다.
적당한 크기 (12cm * 12cm * 5cm) 라고 생각됩니다.

이것외에도 여러가지가 있는데.. 잘 고르면 이쁜 것 많습니다.
특히 오디오테크니카 ATA-H2 처럼 방열판에 앞뒤면판넬로 되어 있는 케이스도 1만원이내에
구입가능합니다.

이 앰프는 다음의 기능이 있습니다.
1. 입력 2개 (RCA입력 + 미니잭 입력)
2. 출력 2개 (RCA출력 + 미니잭 출력)
3. 패시브 프리
4. meta42 헤드폰 앰프

적어보니... 그렇게 기능이 많지는 않네요.. 뭐 만능도 아니구요... ^^



앞면의 스위치는 패시브프리와 meta42 출력 절환스위치입니다.

볼륨 가까운데 스테레오잭이 입력인데... 입력이 있으면 앞쪽을 입력으로 사용하고..
앞쪽 입력이 없으면 뒷쪽 RCA 입력을 받습니다.

출력도 마찬가지입니다.
앞쪽 스테레오잭 출력을 꼽지 않으면 뒷쪽 RCA 출력으로 갑니다.

뒷 부분 사진입니다.



만들고 보니.. 빨간색이 위로 갔네요.. ^^



앞부분인데.. 상당히 복잡합니다. 스위치가 4개나 포함되어 있는 것이니까요..
(파워, 패시브, 입력, 출력 스위치 4개)
원래는 알프스 볼륨을 넣고.. 스위치를 분리하려고 했는데...
공간이 여유가 없네요..
(스위치를 뒤로 빼면 가능할 것 같네요..)



앞에 비하면 뒤는 간단하죠...

원래 의도를 충분히 반영한 작품이라 만족스럽습니다.

케이스는 알루미늄이라 가공은 쉬운 편입니다.
그래도 가능하면 구멍을 뚫어오면 편하겠죠.. 사면서 부탁하면 가능할 겁니다.

구멍 사이즈는
스테레오잭 : 6mm
LED : 3mm
스위치볼륨 : 7mm
RCA잭 : 9.5mm
DC잭 : 9mm


완성된 모습입니다.



케이스 가공은 그나마 잘 되었는데.. 스테레오잭 고정하다가 기스가 났네요.. 에구 가슴아파라...
* 이복열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4-06-25 2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