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스만세를 만들어 보고....

by 고재성 posted Dec 15,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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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섭님의 다이아몬드 버퍼 앰프를 만들려다... 하스만세를 보고선 마음을 바꿨습니다.
다이아몬드 버퍼를 포함한 여러가지 버퍼를 선택해서 들을수 있고....
거의 만능으로 모든 것을 포함하는 기적의 작품이라고나 할까요....

거치형을 고생고생 만들었습니다.

처음으로 알프스 볼륨 투입하고... 지금보다 훨씬 큰 기판도 사용하고...
다이아몬드 버퍼, 634 버퍼 두개를 만들었네요..
역시 막귀라 무조건 소리 좋더군요...

그리고... 3.5" 5장 들어가는 케이스를 500원에 구입한 것이 있었는데...
하스만세를 이 케이스 안에 넣어보기로 했습니다.
이미 만들어봤고... 마음에도 들고... 무엇보다.. 버퍼모듈들을 공유할 수 있어서...
좋을 것 같았습니다.

전원부는 2426과 470uf 2개로 구성하고... 나머지는 신정섭님 그대로 따라했습니다.
케이스가 조금 여유가 있어서... 배터리 2개까지 장착하게 하고.. 모듈까지 넣을수
있도록...
시간만 있다면 연결하는 부분을 좀 더 편하고 좋은 것으로 할텐데... 워낙 성격이
급하여... 있는 것으로 대강 만들었습니다.

CRD는 구할수 없어 317LZ으로 대치하고.. 저항도 없어서 1K 두개로 병렬로 하여
500옴 만들었는데.. 사이즈때문에 비틀기, 휘기 등 모든 기술을 동원하여 집어 넣었습니다.

다 만들고 나니.. 실비아 실크보단 훨씬 보기 좋네요..
케이스가 투명이라 가족사진 넣어두었습니다. (^^)

담에 좀 더 정리해서

사진은 갤러리에 올려두었습니다.
* 이복열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4-06-25 2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