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림질~
에칭직후 그라운드와 배선 간격이 너무 좁고... 에칭이 제대로 안 된 부분도 있고... 노가다를 했습니다...
부품 실장 후~ 균형 있는 모습으로 레이아웃을 짜려고 고민을 좀 했었습니다.. 제 눈에는 예쁘게 나온 것 같습니다 ㅎ
청음중~ 오피는 071 두 알로 듣고 있습니다. 와아.. 역시 끈내줍니다..
묵직하면서도 부드러운 저음.. 깨끗하고 맑은 고음... 이전에 만들었던 헝그리 버전과는 또 다른 느낌입니다..
전원부가 튼실해서 인지 험, 노이즈가 일체 없습니다.. 너무 좋습니다.. ㅠㅠ
전원부는 피메타의 전원부를 해체해서 여러 앰프에 사용해보려고 새로 만들었습니다.. 아끼던 무료로 받은 부품들을 대거 투입했습니다 ^^
비교 청음을 할 만한 귀가 아니라서 저렴한 부품과 고급 부품과의 차이는 확실하게는 모르겠습니다만..
역시 플라시보인지 더 좋게 들리는 것은 어쩔 수 없나 봅니다.. ㅎㅎ
요번에는 채널별로 모듈형식으로 만들었지만 다음에는 묶어서 케이싱을 해볼 생각입니다..
자작.. 너무 즐겁고 행복하네요 ㅎㅎ
하스 만세~~ ^^
멋집니다... .케이싱이 끝나면 .. 또다른 멋스러움이 있을듯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