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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지간에 temporary 하얀손의 신분으로 특권을 누려보려고 합니다...^^

 

진해에 있는 요양원 방문은 장대한 일정중 일부에 불과합니다...ㅎㅎ

 

내일 오후 출발할까 모레 출발할까 고민입니다. 일정은...

 

일단 수원에서 영동고속도로 타고 강릉까지 갑니다. 강릉이나 그 일대에서 저녁을 먹고

남쪽으로 더 내려가서 삼척에서 하룻밤 자고 새벽에 추암해수욕장에서 일출사진 찍는

것이 1차 목표입니다...^^

 

그리고는 동해안을 훑어 내려가는데, 당일로 진해까지 바로 훑어 내려갈지, 중간에 1박

하고서 진해로 들어갈지는 모르겠네요...

 

그 다음은 가덕도 <-> 거제도가 개통이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이게 개통이 되었으면

가덕도로 돌아가서 거기서 거제도로 들어가는 경로를, 아니면 내륙으로 돌아서 들어갔다

한려해상 돌아볼 기회가 될지 모르겠습니다.

 

이어서 진주 돌아서 남해안을 더 훑어가서 해남 땅끝마을 돌아서 서해안을 훑으면서

올라올겁니다. 중간에 필수 코스로 안면도 꽃지 해수욕장에서 일몰사진 시도가 있습니다...^^

 

일출과 일몰 모두 시도이지 반드시 달성해야 하는 목표는 아닙니다. 날씨가 안도와주면

거기서 될때까지 죽치는 것이 아니라 skip합니다...^^

 

그렇게 돌아서 돌아오는 코스입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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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은서 2012.03.10 17:00

    심히 부러운 일정입니다. 하지만 건강을 손해보고 너무도 열심히 일하신....사전 설정이 있으시니...즐겁게 기분전환 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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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복열 2012.03.10 17:03

    저는 이 나이 먹도록 지금 그 길을 4-5번 정도 여행했습니다.

    들어갔다 나갔다...반복하면서....

    단 혼자가야 합니다.

    둘이가면 계획 망칩니다. 아무리 친해도 어렵습니다.ㅎㅎㅎ....

    그리고 트렁크에 야구방망이 필히 지참하시기 바랍니다.(왠만하면 알루미늄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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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은서 2012.03.10 17:06

    알고보니 위함한 코슨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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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수호 2012.03.10 17:17

    전 30여년전에 친구랑 친구애인과 같이 3명이 동해->남해->서해로 훓어서 다녀 온 적 있습니다.

    전혀 이상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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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지환(muderstone) 2012.03.10 19:16

    지금껏 한번도 혼자 여행을 안가본 일인으로서 혼자 가는 여행 말로만도 설레네요. 영화는 솔로 였을 때 혼자 참 많이 봤는데 참 좋았습니다. 그렇게 몇년을 보니 극장에 누구랑 함께가면 참 불편하더군요. ㅋㅋㅋ


    여행도 그 비슷한 느낌이지 않을까 싶은데 혼자 떠 난다고 하면 아주 떠나서 돌아 오지 말라고 할까봐 얘기도 못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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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다형 2012.03.10 17:37

    부산까지 가셨다가 부산에서 거가대교타고 거제도로 가시죠 ㅎㅎㅎ


    거가대교가 통행료가 좀 비싸긴해도 야경이 끝내줍니다 ㅎㅎㅎ


    빠르기도 하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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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지환(muderstone) 2012.03.10 19:12

    정말 제대로 된 일주네요. 뭐 물론 저도 직업의 특성상 며칠 휴가 내는 것은 어렵지 않은데 월급이 수당에 크게 영향을 받는지라 그게 쉽지가 않습니다. 


    자~ 알 다녀오시고 그곳에서 담은 멋진 풍경 사진으로 나마 위안 받을 수 있게 올려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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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준승 2012.03.10 19:27

    느긋하게 다녀오셔요.... 저는 2007년도에 서해안에서 동해안쪽으로 비슷한 코스를 3박4일 일정으로 돌다가 차만 몰았던 기억만 남더란....

    참 동해안 구 해안도로가 경치가 더 예쁜거 알고 계시겠죠... 강릉시 외곽도로로 일부 부분적으로 남아있고요... 설악산쪽 가는길도 구 도로가

    사람도 적고 한적한게 더예쁩니다(단 새벽에 가면 귀신놀이 하기 딱 좋읍니다만) 2009년도 봄에 동해안부터 도는거 시작하다 첫날 회사에서

    콜받고 설악산 입구에서 빠구한..... 한국가서 차 새로 사면 저도 다시 시도할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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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상록 2012.03.10 22:55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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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성훈. 2012.03.10 23:50

    와... 좋은 시간 되겠네요.. 부럽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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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은서 2012.03.11 00:17

    재활원에서 요양원(?)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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