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복열님(zerosoft)
조회 수 6501 추천 수 1 댓글 8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안녕하세요.
        
        오늘 봐브리를 듣다가
        웹 서핑을 하다보니 중국 사이트에서 아래와 같은 제품을 만들어서 판매하더군요.




        
        제가 만든 앰프들이 전부 기판에 단자를(RCA 단자,전원단다,헤드폰 단자,전원램프) 설치해 만든버전들이 대부분입니다.
        그러한 이유로 한번 시도해 보기로 하고 일단은 집에 있는 만능기판이 있어 시도해 보았습니다.
        다리까지(이놈의 다리는 언제 사제기 했는지 몃십개가 됩니다.아니면 어디서 공짜로 얻어온건지....) 달아주니
        그냥 사용할만 합니다.
        
        여기서 회원분들이 의문점이 있을겁니다.저렇게 하면 노이즈가 생기지 않을까하는
        그러나 앰프 자체가 워낙에 잘 만들어진 놈 (봐브리 앰프,제가 PCB 디자인해서 공제한것)
        이므로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험 전혀 없습니다.그리고 전원은 어제 만든 HPS-1과 같이 사용하기 때문에
        전원 걱정은 또한 없습니다.(아주 안정된 전원)
        어제말한데로 전자파 이것 걱정하면 아무것도 못합니다.
        현재 진공관 앰드들은 진공관이 대개 밖에 나와있지요.요사이 나오는 모뎀 및 각종 전자제품들은 프라스틱 제품이
        대개 입니다. 이것들 과연 전자파 걱정해야 할까요?
        
        위 아래를 닫고, 다리도 달아주니,움직이기도 좋고 편하군요.
        앞으로 남은 앰프중 자주 듣는놈은 이것으로 만들까 생각중입니다.
        위아래는 알루미늄이나, 중국 제품같이 프라스틱으로 할려고 합니다.
        아마도 프라스틱으로 갈것 같습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사이즈만 알려주면 절단도 해 줍니다.
        알미늄인 경우는 조각비도 내야 하고,그 외 다른 문제도(홀가공 및 구멍) 있습니다.
        
        하여간 결론적으로 말해 이번에 한것은 그냥 한번 만들어 본것입니다.
        돈이 들어가는것도 아니고 집에 찿아보면 부속들은 다 있더군요.


        
    그럼 즐자작,즐음하시기 바랍니다.
        

















p.s. 어제 제가 HPS-1 니스칠을 한다고 적어놓은것 같은데 우리 회장님이 독수리 하면서 고치다 지워졌나 봅니다.
대개 니스 1리터짜리가 7-8천원 합니다. 그리고 작은 붓이 천원정도 합니다.
3번이상 더칠한다고 하면 붓이 3개이상 필요하겠지요.
그러나 그냥 니스통에 붓을 담구넣고 비닐봉지로 덮어주면 된다고 합니다.
저도 그렇게 했습니다.
위 사진에서 보시면 아마 보실수 있을겁니다.
니스칠도 자주하다보면 멋지게 잘하는데,가끔 하니 군더덕이가 붙는군요.

  • ?
    엄수호 2011.08.21 09:33
    가까운게 잘 안보이는 노안이 되다보니 자작이 점점 어려워 집니다.
    저런 것 손대면 시간 잘가죠?
  • ?
    홍경의 2011.08.21 18:59
    빽 패널에 컨넥터들과 다리의 포스가 엄청나네요
    말씀대로 아크릴판으로 제작하면 멋질듯 합니다 발열걱정 없구요 ^^*
  • ?
    김태형 2011.08.21 20:01
    뚜껑 덮고 마감하니 아래 곶감 파워 요즘 말로 간지 작살이군요. ^^
    옆면 구멍은 원래 케이스에 있는 건가요 아님 뚫으신 건가요.
    두께 보니까 그것 뚫는 것도 보통일은 아니겠는 걸요.
  • ?
    이복열 2011.08.21 20:27
    김태형님 구멍은 홀카터로 하면 됩니다.
    제가 자작이 오래하다 보니,홀카터,직소,애칭 박스,판 고정대,고정드릴....그외 많습니다.
    다만 급함 마음에 하다보니 구멍이 그리 마음에 들지 않는군요.
    다음부터는 아마도 차근히 작업하겠지요.도구 없으면 대여도 합니다.ㅎㅎㅎㅎ....
  • ?
    김태형 2011.08.21 21:10
    아 드릴에 왕관(?) 씌워 놓은 것 말씀하시는 군요.
    저도 홀커터랑.. 콤파스 처럼 생긴 스피커 우퍼 구멍 뚫는 거랑 가지고 있었는데
    이사하면서 어디 떨군것 같습니다. 케이스.. 목공... 칠.. 이런 재미난 것은
    부(?)와 여유(?)를 좀더 축적한 다음에 만끽하려고 미루고 있답니다.
    서울역에 상주곶감 파는 곳이 있던데 담에 출장갈땐 케이스 함 노려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
    이길범 2011.08.22 11:30
    기판으로 위아래 덮는 방법은 제가 회사에서 지그 제작할 때 주로 쓰는 방법입니다.

    회사에서 PCB 제작시에는 실소요 수량이 10개 미만이어도 30개 이상 그냥 뽑아다 주기
    때문에 홀이 같은 위치에 뚫려 있어서 그냥 쓰기만 하면 되니 참 편합니다...^^
  • ?
    김지환 2011.08.23 18:29
    이렇게 하니 나름 멋있네요... 케이스는 꼭 사방이 막혀야 된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을까요.... ㅋㅋㅋ

    저도 다음 엠프 케이싱은 이렇게 한번 해 봐야 겠습니다.. ^^
  • ?
    이학민 2011.08.28 13:07
    7년만에 게시물 대단히 반갑습니다.^^
    좋은데요.ㅋ

  1. [자작] 앰프 탑쌓기

  2. [자작] 봐브리 케이스(그냥 케이스라고 하지요...)

  3. [자작] HPS-1 케이싱 작업-0원으로 만들었습니다.

  4. [자작] EB-802 전원부

  5. [자작] KPS-3 (구보다식 양전원) - Ver 3.0

  6. [자작] Full-구보다 전원장치 (FK-PS)

  7. [참고] 작년에 자작한 전원부 결산입니다.

  8. [잡설] 사라진 전원부들의 삼가 명복을 빕니다....

  9. [소개] 요사이 사랑받는 전원부와 차후 공제될 전원부 소개...

  10. [re] [소개] 차후 공제될 전원부 소개

  11. [자작] HPS-1 완성 사진

  12. [소개-다음 계획] Jay-3-Max Project 소개...

  13. [소개] 자리잡은 진공관 앰프들...

  14. [자작] HPS-1

  15. [자작] Jay-634-Power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Next
/ 8
CLOSE
169216 5930551/ 오늘어제 전체     687669 79133933/ 오늘어제 전체 페이지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