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먹고 전원부들 (예전에 만들어서 사용치 않거나,마음에 들지 않는놈들)
저 세상으로 보냈습니다.
피를 흘려서 그런지 빨간놈들만 남기고 가는군요.
간혹 검은피도 있군요..
하하 후련합니다.(추억 차원에서 한장 올립니다.)
그럼 즐자작 즐음악 하세요.
이복열님(zerosoft)
2003.12.09 20:15
[잡설] 사라진 전원부들의 삼가 명복을 빕니다....
조회 수 17107 추천 수 0 댓글 17
저녁 먹고 전원부들 (예전에 만들어서 사용치 않거나,마음에 들지 않는놈들)
저 세상으로 보냈습니다.
피를 흘려서 그런지 빨간놈들만 남기고 가는군요.
간혹 검은피도 있군요..
하하 후련합니다.(추억 차원에서 한장 올립니다.)
그럼 즐자작 즐음악 하세요.
[참고] 작년에 자작한 전원부 결산입니다.
[소개] 요사이 사랑받는 전원부와 차후 공제될 전원부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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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고급품들이 즐비하군요....비마와 솔렌콘덴서에..(전 커플링으로 사용하는...ㅡㅡ;;) 탈레마에 데일저항까지..허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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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걱... 케이스에 있던것도 분해하셨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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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전부 해체했습니다.
케이스 알뒤판은 하도 두꺼워서 나중에 스피커 받침대로 사용예정입니다.(10mm)
대리석과 맞 먹을것 같습니다.
세월은 흐르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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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그런데 신기하게도 비마캡의 다리가 온전히 길군요. 접사라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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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쪽지 보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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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은 가도 흔적과 기억은 남는 것,
고생한 부품들을 위해 노래나 한곡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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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지금과 같은 상황을 미리 예측해서인지 다리는 자르지 않고 사용했었나 봅니다.
말씀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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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st in Peace~~^^
새로 태어날 전원부가 기대가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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ㅜ_ㅜ emoticon_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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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멋지게 다시 태어나겠군요.. 기대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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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다이한 전원부에서 소자들 어떻게 뽑아내나요 ? 전 잘 안되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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얇른 장갑끼고 밑에서 뽑으면서 인두로...하시면 됩니다.
그것도 어려우시면 솔더윅 사용하시면 됩니다. 그렇다고 전부 솔더윅 쓰시면 아마 부속품뽑는것 보다
더 들어가니까 꼭 필요한 부분만 사용하세요.
트랜스 같은 경우 분리할때 솔더윅이 최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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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워낙 부품뽑기를 많이 했더니, 왼손 인지 끝에 아예 굳은 살이 백여서,
장갑없이도, 그냥 뽑죠 요즘은^^ 전 납흡입기 아직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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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일환님 납흡입기만 있으면 기판에 이빨이 박혀있어도 뽑을 수 있을것 같습니다...^^
꼭 하나사서 쓰세요...솔더윅도 에술입니다만, 흡입기 정말 좋더군요...^^
어제 흡입기와 인두로 전에 만들었던 Borbely에서 30분만에 부품채취해서 대장님이 만드신 Borbely로 이사해 버렸답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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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둘다 장단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납량이 많거나 홀 크기가 여유있는 경우는 납흡입기가 우선적으로 사용되는 것이 좋지만,
대신 SMD 부품이나 구석구석 빨아들여야 할 경우 등은오히려 솔더윅이 더 유용할 것입니다.
또한 둘 모두를 사용하는 것이 더 나을때도 있고요...
하여간 둘다 가지고 계시길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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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부품들 괜장히 가격이 나가게 겠는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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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에 텔레마가 은근히 탐나네요;; 후련하셨다니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