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능기판으로 새로이 배선도를 짜서 만들어보았습니다.
전부 소켓으로 끼울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전체 모습입니다...
원래는 없지만 디커플링으로 니치콘 파인골드 1000uf 를 출력에 달아줬습니다.
파인골드 1000uf 밑에는 저항이 두개 있는데 저항잭 역할을 합니다.
기본 120옴을 사용중이며 역시나 소켓으로 되어있어 자유롭게 조정 가능합니다.
노이즈와 저음을 잡기 위해 사용했습니다.
신정섭 선생님의 양전원 2.0입니다.
하문파라크로닉 실버캡 4.7uf을 끝단부에 사용하였고
전원 입력되는 부분에서 저항을 달아서 DC 아답터에서 오는 노이즈를 걸러내도록 했습니다.
1/2w 47옴 저항을 사용하였습니다.
0.47uf는 러시아 군용 오일 콘덴서를 사용했습니다.
배떼기 모습입니다..
포터블 가능하도록 베터리를 장착하였고 토글 스위치를 달아주었습니다. 중요한 건 입력 임피던스가 작아지도록 2k 다련카본볼륨을 사용하였습니다.
구입처는 ic114 입니다. 개당 450원입니다. 볼륨노이즈, 전원노이즈 없습니다..깨끗합니다.
2015-9-22 코멘트
포터블 사용시 9볼트 건전지를 3개를 직렬 연결하여 28볼트 이상을 입력했을때 고임피던스 헤드폰이 완전히 구동됨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현재 양전원 장치는 노이즈를 거르기 위해 20옴저항이 직렬 연결되어 저항 때문에 2볼트 정도의 손실이 있습니다(+-13V 출력입니다.)
양전원 장치에서 +- 11볼트 출력이 입력되었을때도 구동력에는 이상이 없네요.
신정섭 선생님과 여러 도움을 남겨주신 하스의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하스 만세~!!!
저도 최근에야 신정섭님 기본 회로 기반의 A47를 만들어보고 깜짝 놀랬는데
정말 그냥 부품통에 굴러다니는 부품으로 만들었음에도 소리가 기대 이상이더군요..
저 같은경우 18650 리튬이온 전지 두개로 양전원 입력을 주고 있습니다.
600옴 이상의 고임피던지 헤드폰은 가지고 있는것이 없어서 확인을 못해봤습니다만
+/- 4.1V 정도의 양전원 입력으로도 250옴 DT880 정도는 충분이 구동이 되고 소리도 상당히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