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작품은 아주 복받은 작품같습니다...

기판은 대장님 이벤트로 받았고 RCA 단자는 질문글 올렸더니 김준태님께서 감사하게도 4개를 보내주셔서 무사히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

스위치는 공구한 물건이 올때까지 임시로 직결해놓았고 BD139/140, BC550/560도 상록님께서 구해주신 오리지널 공구가 마무리 되면 교체될 예정이지만...

완성했습니다..^^

하데스 있으니 아주 좋네요... 소스가 든든하다는건 참 좋은거 같습니다...ㅎㅎ

다른분들은 벼가 잘 자라서 이미 수확할때가 다가왔는데 전 이제 모내기 했습니다...^ -^

부품 시정수는 모두 대장님 회로도와 똑같이 맞추려고 노력했습니다... 

덕분에 다 똑같이 맞췄습니다... 부품까지 공구해서 만든 앰프 빼면 아마 처음인거 같네요...^^;;;

하스에 유행중인 떡볶이 저항 저도 사용했습니다... 처음 사용해봤는데 괜찮은거 같습니다...

새로 구입한 저항이랑 필름 콘덴서 빼고는 전부 가지고 있던 부품 재활용 했습니다...

알프스 볼륨은 박스 뒤져보니 예전에 구했던 짝퉁이 있길래 이녀석도 진퉁 블루벨벳 구할때 까지 임시로 꼽아놨습니다...^^)

로더스다인 전해는 덩치가 커서 박스를 보면 언제나 제일 처음 보여서 항상 이녀석을 언제 쓰려나 했는데 결국 쓰게 되는군요..ㅎㅎ

소리는 이제 듣기 시작해서 코멘트 하기는 이른거 같습니다.... 하지만 언제나 그렇듯이 자작 앰프의 소리는 아주 좋습니다...ㅎ

제가 또 막귀랍니다...^^;;

기판 만들어주신 이복열님, 위마 공구해주신 김상록님, 단자 보내주신 김준태님 모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