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04월22일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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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시머리로 대체했습니다.
접시머리 직경이 10mm이상입니다.
처음은 5mm 볼트이므로 5.4mm 로 첫번째 구멍을 뚫으셔야 합니다.
그런후 일단 10mm드릴로 적당히 뚫으시고,그다음 12mm로 맨 위쪽 마무리 하면 됩니다.
이거 말로 어렵습니다. 잘못하면 관통해서 허당합니다.ㅎㅎㅎ....
몃번의 시행 착오가 있어야 성공합니다.
하시기 전에 충분한 연습후 작업하시기 바랍니다.
다음부터는 조각집에서 접시 내서 올 예정입니다. 이번에는 바빠서 접시도 가져가지 못하고 도면도 그리지 못해서 그냥....한것이 아래 모양입니다.
그래도 실력이 좀 늘어서 집에서도 그럭저럭 입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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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시간이 있어서 왕따시 위에 무엇을 올려놓을 수 없어,
지붕을 다시 만들어 올려보려고 청계천 조각집 오랜만에 다녀왔습니다.
애고....만들어서 오려고 하니 엄청 시간걸리고....
하여간 아래 사진과 같이 커팅하고 하스로고 박고 하니 시간이 좀 걸리는군요.
그러나 PC는 자른 단면이 고르고 험이 잘 가지 않는데, 알루미늄은 잘린 단면이 멋대로 입니다.
이거 빼빠질도 못하겠고,,,,,,, 글자나 로고 새긴부분도 자국이 많이 남는군요.
결국 이래서 샌딩하고 아노다이징하지 생각이 나더군요.
잠시 이 사실을 잊고 그냥 컷팅해서 지붕해주려 하니 영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일단 4T 알루미늄으로 했는데 엄청 강합니다. 뭐 왕따시 올드버전 올려놓아도 조금도 휘지 않습니다.
하여간 오늘 저 2개 만들어오느라 시간 다 갔습니다.
결과도 만족못하고 돈은 돈데로 들어가고....
앞으로 제 케이스에는 저 로고 크게 혹은 작게 들어갑니다.
아울러 기판에도 들어갑니다. 공식 하스 로고......
여러분들은 저같이 헛질하지 마시고 그냥 커팅하고 샌딩/아노다이징 처리까지 맡기시기 바랍니다.
그럼 자작의 계절이 왔으니 즐자작하시고,즐음악 하세요.
P.S.기록 차원에서 올립니다.
왕따시 최종버전 상판....
이런 용도로 만든 단단한 상판입니다.(절대 휨이 없군요. 사각이 고정되니까 힘이 골고루 퍼져 엄청 단단합니다.)
결과는 별로지만....그러나 이런 식으로 탑쌓으면 보이지 않아서 그냥 그저......
왕따시 2차 버전 상판....
사포질 하니 조금 나아진듯 합니다.(이제는 스마트폰으로 찍지 않고, 정식 카메라로....)
소금 아노다이징은 다음으로 미루고....
가공하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b
홈페이지 위에 있는 저 그림을 넣으실줄 몰랐네요.
알루미늄 가공이란 것이 흠집이 나면 열심히 갈아내는 수 밖엔 없지요. ㄷㄷㄷㄷ
열심히 셀프 헤어라인가공(굵은 사포+가는 사포로 한 방향으로 밀어주는 방법)을 하기도 합니다만,
처음부터 조심해야 하지요. ㅜㅜ
4T 알루미늄판이면 꽤 두꺼워서 튼튼할 겁니다.
윗면에 구멍이라도 뚧어주면 더욱 좋을 듯하나, 두께도 있고, 육체적 건강에 좋지 않을 듯하여 추천해드리진 않겠사옵니다. ^^:::::